무안국제공항참사분들을 위한 기도

오늘은 몇일 동안 마음이 너무 무거웠던  무안국제공항참사유족분들을 생각하면서 절에서 108배를했다  
내가 열정 불교는 아니지만 마음이 힘들때 이렇게 찾아와 절을 하곤하는데  이번엔  몇일 동안 양쪽 엔진이 고장난 비행기를 끝까지 지키면서 공항에 동체 착륙을 한 기장님께 뵌적은 없지만 그분에게 제일 먼저 경의를 표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해드린다.
그리고 옆에서 같이 보조를 한 부기장님 또한 상당한 노력과 헌신이 있으셨을 것이다.

비행기에 타고 있었던 많은 승객분들도 정말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해서 마음이 너무 무겁고 그분들의 안녕과 명복을 진심으로 진심으로 기원하며 기도를 했다.

그분들의 짧은 생의 마감과 안타까움에 마음이 한편으로 저려온다.
부디 고이 영면하시고  더 나은 세상이 있다면 그곳에서 아름다운 꽃으로 다시 생이 피어 나시길 거듭 거듭 기원합니다.

영면하소서.

안타까운 유족분들을 굽이 살피소서

굴뚝에 피어나는 연기가   하늘로 높이 올라가길 바라는 마음처럼

세상이 평화롭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