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을 5시에 했어야하는데, 프로젝트가 바빠지기 시작해서 일찍일어나기가 눈치보여 늦게 사무실에서 나왔다 그러다보니 탁구장에 8시정도 도착한것 같고 도착하자마자 컷트 백 파 커트를 강습 받았다.
잘하는건 아니지만 선생님으로부터 원리를 듣고 연습하니 일정부분 되는것 같았다
백이 파 보다 더 잘되는것 같았고 최대한 무릎을 낮춰서 눈 높이가 공 높이까지 그리고 공이 낙하한 지점 가까이 라켓을 가져가는 그리고 컷트하기전에 라켓을 눕혀 놓을것 , 컷트를 한 뒤에 다시 컷트 할려고하는 준비 자세에서 라켓이 포핸드 할려고 들어 올리는데 다시 컷트를 할려면 라켓의 위치가 낮고 눕혀 놓아야 한다고 했다
공을 잘 보기 위해서 몸을 휘지 말것 몸은 그대로 서 있으면서 무릎을 굽혀서 공 높이까지 자세를 낮출것.
연습이 끝나고 단식 게임을 처음 했는데 두분다 잘하는 분들이긴 한데 내가 너무 쉽게 이길려고 한건지 모르겠다 일단 파 드라이브다 잘 안들어간것 같고
넷트에 걸린다는 이야기는 라켓이 탁구대와 같은 높이에서 공을 올려야하는데 그게 아닌 더 높은데서 한것 같고 라켓을 배운 대로 안하고 일자로 세워서 옆으로 쳐 올리는 것 같았다. 스핀만 주는 목적으로 할려고 한듯 일자로 세우는것이 아니라 라켓면이 상대방에서 보이게 위로 향하게 하면서 낚아채듯이 들어 올려서 라켓이 왼쪽 뺨을 지나 귀 있는 라인까지 낚아 채듯이 보내야 한다.
9시정도 되어서 회원 가입한지 얼마 안되는 분과 랠리 연습을 1시간 가량하고 집에오니 11시가 다 되어갔다.
탁구장에서 나올때 10시 알람이 울리는것을 듣고 나왔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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