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한라산 눈 덮힌 한라산을 보고 싶어서 이번에도 평일 하루 휴가 내고 제주도에 왔다.
지난번에는 새벽 4시에 일어나서 택시로 공항 이동 후 제주 도착해서 관음사로 바로 갔는데 이렇게 하니 출발 전날 업무 피곤함이 연장이 되거나, 새벽에 일찍 일어나야한다는 부담감 그리고 8시부터 올라가야하는 약간의 시간 촉박함 등이 어우러져서 여유있게 등산을 못한것 같아 이번에는 다음과 같이 경비는 비슷하게 여유는 높게 등산을 했다.
다른 분들도 참고를 하면 좋겠다.
서울 집에서 김포공항까지 새벽에 움직이는 비용은 4만원 내외이다. 그래서 전날 업무 마치고 그냥 저녁에 제주행 8시 30분 편을 탔다
비행기편 비용은 새벽 첫 비행기나 저녁 늦게나 큰 차이가 안났다.
새벽에 김포공항까지 택시비로 제주시에 위치한 공항 근처 저렴한 호텔을 예약해서 숙박을 했다 비용은 경우에 따라 택시비보다 더 나오게 할수도있고 좀 저렴한 또는 할인가로 예약을 한다면 택시비 +/- 1만원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그리고 제주공항에서 ㅡ 제주시까지는 버스로 15분이내라서 금방 도착했다.
호텔 근처에서 간단히 식사를하고 다음날 5시에 일어나서 전날 편의전에서 준비한 즉석 누룽지와 샌드위치로 아침을 먹고 샤워 후 택시로 관음사로 이동했다.
그리고 성판악으로 하산을 하게되면 제주공항까지 버스가 45분이면 도착하는데 이 시간은 택시를 타더라도 비슷하게 걸려서 지난번 내려와서 택시만 이용하던것에서 비용 측면에서 매우 좋다. 시간도 큰 차이 안 난다. 참고로 버스 번호는 182번(직행)이고, 281번은 완행인데 공항 근처가 종점이라 환승이 필요하다.
관음사 하산시 버스편이 많지 않다. 이 경우 그냥 택시가 나았던걸로 기억된다.
한라산 탐방 예약을 예전에는 음성 거래가 있었다는데 요즘은 들어갈때 신분증을 보여 달라고 한다.
본인이 아니면 예약을 하는것이 의미가 없을 수 있다.
그리고 한라산 예약은 3주이내 대부분 매진이니 미리 예약을 함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