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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카드 없는 하루

andrewjune 2022. 9. 28. 09:22


저기 버스가 간다.. 파란불이 바뀌고 열심히 뛰어서  얼런 버스를 타고 핸드폰을 가져다 대었지만 아무 소리가 안나는 것이였다

왜지하고 핸드폰을 뒤적이니 카드가 없었다.
생각해보니 새벽에 차안에   카드를 두고 온것이 생각 되었다.

결국 난  버스기사 아저씨에게 어케하죠 당황한 표정으로 있으니 아저씨도  어케하지하는 고민에  내릴까요? 물어보니  아무말 없이 문을 열어줬다.
그래서 내렸다 ..

회사는 가야하기에 근처 ATM기에서 현금을 인출하고  몇년전에 애들 1회용 교통카드 해줬던 기억으로 화사까지 1회용 카드를 발매했다.

현금 1만원 넣으니 다다다다 거스름 돈 지폐 몇장과 동전이 두두두 떨어졌다.
그새 뒤에 아저씨와 아주머니 두 사람이 언제끝나나 기다리고 있었다.  
흠 이분들도 교통카드를 두고 오셨나보구나.

호주머니에  정말 오래간만에 동전과 지폐가 두둑히 들어갔다

지하철 앞에 아저씨 나 마시라고 아메리카노를 들이 미는건가? 아님  지하철에 가지고 타면 안되는것 모르셨나? 어여 드셔 이사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