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감을 떨춰내는 몇가지 방법 중에,
고등학교에서 줄곧 우등학생을 지냈던 선배의 이야기이다.
선배는 도내에서 수학경시대회에 나가서 항상 입상에 들 정도로 수학에 대해서 상당한 수재였다.
물론 s대 수학과를 입학 졸업을 했다.
그럼에도 그 선배는 고등학교 시험치기 전날에는 긴장으로 잠을 설치기 일수였다고 한다.
그게, 성적이 좋으나 나쁘나 모든 학생이 비슷한 상황으로 다가오는것 같다.
그래서 선배는 어쩌면 오만이기도하고 어쩌면 배부른 소리이기도한 심리적인 치료를 셀프로 했는데 비결은 다음과 같다.
같은 학교내에서 열심히 성실히 공부하는 친구가 잘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한 적이 있는데
그 친구가 시험에서 1등하고 내가 2등할께라는 생각을 한적이 있다고 한다.
어차피 1등은 여러번 했고 2등을 한다고 해서 1등이 받는 등급은 받게 될것이고 물론 당시에는 등급이 크게 영향이 없었기도했지만, 그래서 저 친구가 1등하면 좋겠다. 이번엔 저친구가 지금까지 열심히 했으니 한번 정도는 저 친구가 1등 하길 바란다고 스스로 2등으로 낮췄다고 한다.
그렇다고 불안감이 모두 사라진것은 아니지만, 그 이후 그 생각을 할때마다 한결 마음이 편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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