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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자전거 - 배터리 아껴가면서 타는 방법

andrewjune 2022. 9. 9. 11:10

필자는 전기 자전거를 자주 탄다. 동네가 워낙 고바위 산동네라서.. 해발 100미터 되는 높이에 집이 있다 보니 한강에서 자전거 타고 집에 들어올 때가 제일 고역이다. 고역이라고 생각 되기도 하고 때로는 자전거 더 타고 싶은 남아 있는 마음 불싸르는 타임 업힐!이라고 생각도 한다.

 

여하 턴 요즘 전기 자전거를 많이 타면서 배터리가 홍보와는 다르게 너무 빨리 방전이 되어서 예상 거리를 못 가서 무거운 전기 자전거를 쌀 가마니 싣고 가는 느낌으로 자전거를 타야 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나처럼 고바위 산을 올라가야 한다면 ,

끌바 밖에 답이 없다.

 

전기자전거  스토틀(100% 전기 힘으로가는 경우) , 파스( 전기 + 내 근육 힘)  두 가지 중 파스로 가는 경우에 대해서 이야길 해보고자 한다.

 

전기자전거를 처음 탈때 생각은 페달을 저을 때마다 전기가 공급이 되는 것만 알고 있는데 이때 실제적으로 전기 자전거는 설정된 제한 속도에 도달을 하려고 한다. 페달을 저었을 때 전기가 공급이 되지만 목표 속도에 도달을 하기 전까지는 그 속도에 도달을 목표를 한다.  설정된 제한 속도가 25를 놓고 페달을 저을 때와, 17 정도를 놓고 페달을 저을 때의 전기가 공급되는 힘이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전기 자전거 최고 제한 속도를 25를 맞춰 놓고 천천히 실제 17 정도로 내가 페달을 밟는 다면  내 몸은 편하지만 전기는 더 많이 소모가 된다.  내가 17의 속도로 목적지까지 가고자 한다면 제한 속도를 17~18 정도 놓고 페달을 밟으면 전기의 힘과 내 근육의 힘이 적절히 조화가 되어서 전기 소모가 적게 된다.

 

물론 내 몸이 편하려면 전기자전거 최고 제한 속도를 20 정도로 놓고 실제 속도는 17 정도로 달리면 몸도 편하고 전기는 조금 덜 소모될 것이다.   역시 이경우는 17,17로 놓고 달릴 때보다 배터리 소모는 높다.

 

내가 가야 할 목적지가 50km인데 배터리 용량의 홍보가 50km로 나와 있다면,  20km 속도 제한 설정을 하고 내가 20~21km의 속도로 달려야 홍보에 나와있는 50km 거리를 이동하여 도달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