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식을 준비한다는것은 평소와 다른 음식을 준비를 해야한다.
아무리 당뇨에 좋은 식단이라고 해도 식사를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번잡하다면 그것은 오래가지 못한다.
간단하고 먹기 좋고 효과가 좋은 평소에 밥하던것 보다 더 간단한 식단을 소개한다.
두부 + 양파, 두부 + 호박 으로 만드는 식단이다. 때로는 두부 + 연근 등이다.
만드는 방법은 물을 1컵을 넣고 먼저 채소를 넣는다. 두부 양파 조합이면 양파를 반 정도 잘라서 미리 넣고
어느정도 익을때 쯤에 두부를 숟가락으로 반반 잘라서 같이 넣는다. 두부에 물이 같이 있는데 두부를 넣을때 같이 넣도록 한다.
펄펄 끓는 상황이 되면 두부를 뒤집어서 윗면도 삶아지도록 한다. 두부가 뚜께가 있다보니 삶아도 차가운 기운이 간혹 남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두부와 양파를 건져내어서 먹는다. 이것이 끝이다. 시간은 미리 까놓은 양파만 있다면 5분정도면 된다
밥하는 시간보다 훨 적게 걸리고 효과적이며 간단하다.
두무 첫맛은 닝닝한 느낌이지만 숟가락으로 몇번 먹다보면 속이 참 편안해짐을 느낀다. 그리고 두부는 단백질이지만, 육류가 아닌 식물성 단백질 이기에 장기간 복용해도 부작용은 없다.
반찬은 그냥 일반처럼 먹으면 된다. 주의할것은 반찬을 만들때 설탕이 많이 들어가거나 조청이나 매실액 같은것이 많이 들어가지 않는 반찬을 먹도록 한다.
밥을 먹었을때와 차이는 당 수치가 70-80정도 차이가 난다. 매우 효과 적이다. 그리고 먹고 나면 은근히 든든하다. 밥을 주식으로 하면서 당뇨와 관련된 진단을 받은 사람의 특징은 먹고 돌아서면 바로 배고프다는 느낌이 문제이다. 즉 몸의 당 수치는 200에 육박하지만 정작 본인은 배가 고픔을 느껴서 군것질을 하게되는 상황이다. 악 순환이다.
하지만 이렇게 식사를 한다면 배 고픔은 훨씬 덜하고 당 수치는 역시 많이 낮다.
간단하고 효과적이다. 당뇨가 걱정이 된다면 하루에 한끼라도 이렇게 식사를 해보자.